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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자가진단 키트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법 (질병관리청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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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 키트 올바른 사용법과 보관법 (질병관리청 기준)

감기 증상, 해외 여행 전, 밀접 접촉자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자가진단 키트 사용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결과가 부정확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자가진단 키트의 정확한 사용법과 보관법을 정리했습니다.

1. 자가진단 키트란?

자가진단 키트는 비인두 또는 콧속 점액을 채취하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도구입니다. 일반인은 항원검사형 키트를 주로 사용합니다.

2. 사용 방법 (항원검사 기준)

  1.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건조
  2. 면봉으로 콧속 양쪽 2.5cm 깊이까지 5회씩 회전
  3. 채취액을 검사용 튜브에 넣고 흔들기
  4. 지정된 검사지에 3~4방울 떨어뜨리기
  5. 15~20분 후 결과 확인 (T/C선 판독)

3. 보관 방법 및 유효기간

  • 온도: 직사광선 피하고 2~30도 사이
  • 습도: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
  • 유효기간: 제조일로부터 평균 12~24개월

4. 주의사항

  • 사용 전 설명서 필독
  • 검사 30분 전에는 음식 섭취 금지
  • 음성이라도 증상 있으면 추가 PCR 권고

5. 결론

자가진단 키트는 편리하지만, 정확한 사용법과 위생적인 절차가 생략되면 신뢰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사용법과 보관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활용하세요.

※ 본 글은 2025년 7월 기준 질병관리청 및 식약처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